2013년 10월 23일 수요일

Stromae - ''tous les mêmes''


http://stromae.net <-스트로마에 씨디 전곡듣기

Stromae 의 이번 앨범 씨디를 사서 들어 보니 앨범의 노래들이 전체적으로 다 좋다. (씨디를 샀는데도 가사가 들어있지 않아서 슬펐다 ㅡ.ㅜ 난 가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없이 인터넷으로 찾아 볼 수 밖에 ㅡ.ㅜ) Papaoutai는 물론이고, Formidable 노래가사의  Tu étais formidable, j'étais fort minable 언어유희도 참 기발하다. (물론 노래도 좋다) 그 외에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는 sommeil 인데 tu n'as pas sommeil 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이 노래를 듣고나면  몸을 움직여 당장 무엇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tous les mêmes 는 노래 보다 뮤비를 더 잘 만들어 놓은 것 같다. Stromae 의 좋게 말하면 자유분방함이고 심하게는 똘기(?)를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처음엔 '한쪽 눈 왜 저래?' 이렇게 생각했는데, 오른쪽은 여장 왼쪽은 남장이었다.  여장한 쪽 얼굴이 일반 여성보다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건 함정 ㅋㅋ 뮤비자체는 굉장히 저 예산인데 어쩜 저런 똘끼 충만한 느낌을 잘 살려서 찍었을까 ㅋㅋ 볼 때 마다 즐거워 지는 뮤비 ㅋㅋ 심하게 내 스타일 이시다 ㅋㅋ 그런데 12월에 있는 룩셈부르크 콘서트는 벌써 매진이다 (왜! 왜!! 왜!!! 가고싶다고!!!ㅠ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