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tzelsonndeg
룩셈부르크에는 사순절의 3번째 일요일에 브레첼을 선물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 풍습은 성태우기 풍습만큼 오래된 풍습입니다. 이 날, 남성은 사랑하는(혹은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브레첼을 선물합니다. 브레첼을 받은 여성 역시 그 남성에게 마음이 있다면, 이 것을 표현하는 의미로 부활절에 그 남성에게 색칠한 계란을 선물해야만 합니다. 단 2월에 29일이 있는 윤년에는 남자/여자가 역할을 서로 바꾸어서 선물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이런 전통을 위해 오늘날에는 쉽게 빵집에서 브레첼과 쵸콜렛으로 만들어진 계란을 살 수 있습니다.
신랑이 사준 '악마의 잼 : 누텔라' 브레첼! 모양은 똥망이지만, 맛은 최고 였다 ㅠ0ㅠ 마이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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