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1일 일요일

룩셈부르크 : 요새도시






요새도시 

963년 지그프리드 백작이 중세말 부터 "Bock"으로 불리우던 알제트강의 바위 곳을 획득했을 때, 그는 틀림없이 전략적 기준 역시 고려했을 것 입니다. 이 곳는 방어시설을 짓기에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백작은 그 곳에 성을 지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성 주변으로 작은 마을들이 형성되기 시작하고, 약 200년이 지난 후 하나의 도시라고 불리울 만한 여건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2세기 중반에 이르러 (오늘날 "Rue du Fossé" 까지 확장된) 견고한 성벽이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거주인구의 증가로 도시는 14세기 도시 서경으로까지 (오늘날의  Boulevard Royal) 확장되며 새로운 성벽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도시면적은 5헥타에서 23헥타로 증가했습니다. 중세시대의 많은 도시들처럼 룩셈부르크 역시 하나의 요새도시가 되었습니다. 알제트강과 페트루세 강의 깊은 계곡들이 다방면에서(동쪽,남쪽, 북동쪽) 도시를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적절한 보수에 의해 증강된 건축물의 위용과 함께 어마어마한 계곡의 높이까지 더해져 가히 천하무적이었습니다. 서쪽과 북서쪽으로 난, 성 밖으로 오갈 수 있는 길 역시 단단한 성문과 성벽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도시는 1443년 브루고뉴의 필립공작의 돌발적인 공격을 받기 이전까지 한번도 다른 이에게 점령된 적이 없었습니다. 룩셈부르크의 새로운 시대는 1354년 공작령을 부여 받으며 시작되었습니다. 이 후 네델란드령으로 통합되었다가 16-18세기 동안 발로아-부르봉왕가와 합스부르그왕가에 귀속 되었었습니다.

참조: www.lcto.lu/history

댓글 2개:

  1. Hi,

    I would be most interested where you have found theses wonderfull very old Pictures of the Bock Rock before the distruction.

    I am not living very far from this place but I have never seen any pics from this period.

    Thanks for your information

    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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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i,

      basically i googled it. but i guess, originally it is from luxembourgish goverment or some organisation. cause I have seen those photos before at the entrance of the bock casemates.

      I know that it is unusual for luxembourgish people to visit the casemates but next time if you are somewhere near by the Bock, have a walk toward to the casemates. you can see the photos there in reality ;)

      Thanks for the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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