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은 태양력을 기죽으로 보통 3월 22일에서 4월 25일 사이에 있다. 올해는 4월 5일 이었는데, 이는 24절기 중 하나인 '춘분' 절기의 첫번째 보름을 기준으로 (유럽은 춘분을 지나야 봄이라고 여긴다고 한다) 그 다음에 오는 첫번째 일요일이 부활절 날이 된다. 부활절은 기독교에서는 굉장히 상징적인 날 중에 하나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뒤, 3일 후 그가 다시 살아났음을 기념하는 날이라고 한다.
이 시기에는 부활절 토끼와 달걀이 매우 유행이다. 아이들이 있는 집들은 정원에 달걀을 숨겨 놓고 찾는 놀이를 하기도 한다(물론 어른들도 예외는 아니다!) 이 무렵 상점들에서는 쵸콜렛으로 만든 달걀과 토끼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유럽은 보통 부활절 날을 기준으로 서머타임이 시작되기 때문에 부활절은 일반인들에게도 특별히 각인되는 중요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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