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이면 'Marche de l'armée(군대의 행군)' 이라는 걷기대회가 열립니다. 12km 20km 40km 중에 본인이 걷기를 원하는 길을 선택할 수 있으며, 도착점으로 돌아오면 메달을 받게 됩니다.
올해부터는 신발에다가 칩을 달고 걷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름처럼 군복을 입고 오는 팀들이 더러 있다.
첫번째 휴게소 ㅎㅎ 아침부터 먹는 쏘세지는 꿀 맛~
두번째 휴게소. 중간 정도쯤인데 슬슬 발바닥이 아파온다. 소세지빵과 생맥주 드링킹ㅋㅋ
세번째 휴게소. 마지막 언덕배기를 오른 직후라 시원하게 부는 바람이 너무 좋았다.
시내를 돌아 마지막 도착지점으로!
길거리에서 마주친 전기차!
도착지점에서 맞는 꿀같은 휴식~ 순식간에 닭반마리는 뚝딱 내 뱃속으로 ㅎㅎ
이번이 두번째 참가였기 때문에 메달모양 대신 2가 쓰여진 배지를 획득했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도 있었는데, 그래도 너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날씨여서 오히려 행군에는 더 도움이 된 듯 하다. 오랫만에 걸었더니... 내일 다리 좀 아프겠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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