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4일 목요일

[카페] EXKi

EXKi Centre Ville 
Grand-Rue,72, Luxembourg City, Luxembourg 
Tel) +352 26 20 39 39

개점시간: 월~금 07:00 - 19:0 / 토 08:00 - 18:30
메뉴: 5 €-10 €






Exki의 컨셉은 1999년 벨기에에서 함께 수업을 듣던 프레드릭, 니콜라스, 아르나우드 세 친구들이 모여서 만든 것 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던 이 들은 고품질의 신선한 음식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대부분의 경우 빠른 식사를 위해 신선함과 품질을 희생해야 했습니다. 그 들의 아이디어는 간단했습니다 : 신선한 천연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지체없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캐주얼 레스토랑을 만들자는 것이었습니다! Exki의 이름은 "exquis" 라는 단어에서 따온 것으로 불어로는 "맛있는" 또는 "기분좋은" 이라는 의미를 가진 것입니다. 이 들은 첫번째 레스토랑을 2001년 1월 브뤼셀에서 열었습니다. 레스토랑은 예상 고객 수의 두 배를 유치하며, 즉각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호응에 힘입어, 곧 다른 레스토랑도 브뤼셀과 앤트워프에서 개점 되었습니다. 이 후, EXki는 2006년에 파리에 지점을 열었습니다. 파리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EXki 레스토랑은 2010년에는 11개의 지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매장 확장의 연속으로 룩셈부르크에도 2008년 Exki 세 개의 매장이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더 들어설 예정입니다. Exki는 현재 세계각국을 대상으로 그들의 매장을 점점 넓혀가고 있습니다. 

룩셈부르크 내에는 세개의 Exki 매장이 있다. 하나는 중앙역 근처, 다른 하나는 시내중앙, 또 다들 하나는 kirchberg 에 위치하고 있다. 모든매장의 분위기는 비슷한 편이지만, 중앙역은 서점 옆에 위치하고 있어 운치가 있는 편이고, 시내매장은 지하공간이 있어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유용하다. 이 곳에는 엄마와 아기를 위한 큰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어서 유모차를 끌고 온 엄마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한다. Bio 식품을 선호하는 엄마들에게 인기가있다. 키르쉬베륵의 지점은 Auchan 이라고 하는 큰 건물 안에 위치해있다. 세 매장 모두 점심시간은 주변 직장인들의 방문으로 매우 붐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레스토랑과 카페의 중간 어디쯤? 되는 컨셉이 아닌가 한다. 

2014년 7월 21일 월요일

[7월] BLUES'N JAZZ RALLYE


룩셈부르크에는 매년 여름 이맘때면 블루스앤재즈랠리가 열립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 축제는 7월 19일 토요일에 그룬트와 클라우젠 전 지역에 걸쳐 진행 되었습니다. 축제는 매년 새로운 음악적 장르와 방향성에 관한 아이디어로 가득합니다. 세계 여러나라에서 블루스앤 재즈 랠리를 위해 모인 공연밴드의 환상적인 공연들은 이 도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어 줍니다. 올해의 축제에는 12개의 야외무대와 20여개의 술집,클럽,카페 등지에서 약 50팀의 밴드가 음악을 연주 합니다. 야외공연은 19시 첫 공연이 시작되며, 마지막 공연은 1시 45분 입니다. 카페나 술집에서는 새벽 3시까지 음악의 향연이 계속 됩니다.

 
< 노이뮌스터 사원 주변의 큰 야외상설무대. 우리도 저 뒤 어딘가에 있겠지. 보이지는 않아도 ㅎㅎ>

이 축제의 또 다른 의미는 매년 또 다시 블루스와 재즈의 세계의 가장 다재다능한 밴드들을 초대하여 관중을 수준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것에 있습니다. 가족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복포대의 험준한 절벽을 배경으로 또는 그룬트의 좁은 거리들 사이와 다리 위 등지에서 열리는 야외무대는 한 여름밤의 정취와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를 가져다 주기에 충분 할 것입니다. 이런 환상적인 무대 위에서의 연주를 경험하고 싶어서 올해만 해도 500여개의 팀이 공연오디션에 도전한 것도 결코 무리가 아닐 것입니다. 


룩셈부르크 "summer in the city" 프로그램의 대표축제이던 블루스앤재즈랠리는 이제, 본래의 프로그램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 축제의 하나로 발전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문화- & 축제정책을 추진하는 블루스앤재즈랠리의 주최자인 룩셈부르크 도시 관광청(Luxembourg City Tourist Office)에 감사와 수고의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더 많은 정보는 이곳에서 -> http://festivals.lcto.lu/de/blues-n-jazz-rallye/startseite


<그룬트와 클라우젠 사이 길의 야외무대에서 공연하던 영국밴드(적어도 보컬은 영국인!). 그룬트는 그래도 재즈연주가 많았는데 클라우젠으로 가면 갈수록(아니면 점점 늦은 시간이 되어가서 그랬나?) 점점 락페스티발이 되어가던 공연들 ㅎㅎㅎ >

2014년 7월 8일 화요일

[말고기집] Restaurant Chez D’Artagnan

Restaurant Chez D'Artagnan
92, boulevard du Général Patton L-2316 Luxembourg
Tél ) +352 48 86 45     Web) http://dartagnan.lu

개점시간 : 월 18:30 - 24:00 /  화-금 11:30-15:00, 18:30-24:00 / 토 18:30-24:00
메뉴: 9.5 - 26.5€ 








 




룩셈부르크의 별미를 맛 보고 싶으시다면 레스토랑 달타냥으로!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이 레스토랑은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하는 말고기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시내와는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에 차를 타고 가면 편하다. 실내는 약 4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주말에는 특히 예약을 하고 난 후,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만석으로 테이블을 얻지 못할지도 모른다! 여름에는 야외에 테이블을 놓아 운영하기도 한다. 실내 인테리어는 단순하고 고전적이기 때문에 조금 실망할 수 도 있겠지만, 미리 감안하고 보면 그리 불편한 정도는 아니다. 음... 뭐랄까.. 한국이라면, 유명한 남산 왕돈까스 집에 갈 때, 맛을 기대하고 가지, 인테리어 가지고 불평하지 않는 것처럼. 뭐, 그런 마음가짐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 집의 말고기 메뉴는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말고기 스테이크(steak)와 말고기 필레(filet) 여기에 어떤 소스를 함께 먹느냐만 정하면 된다. 스테이크와 필레의 다른점은 육질과 양이다. 스테이크가 좀 더 마블링(이라고 쓰고 지방층이라고 읽는다)이 많고, 필레는 상대적으로 지방이 적으며, 양이 더 많은 편이다. 하지만 말고기 스테이크도 결코 적은 양이 아니다. 사진에 있는 스테이크는 본인손 한뼘(15cm 정도)의 길이에 평균 2cm 정도의 두께다. 다른 레스토랑에 가면 같은 가격대라도 위의 고기의 반 정도 양이 나온다. 식전에 나오는 마늘향이 도드라지는 샐러드와 함께 나오는 사이드 메뉴인 감자튀김은 평범한 수준이지만 본식과 잘 어울린다. 달짝지근한 양파소스를 기본으로 한 Steak Cheval D’Artagnan 을 추천한다. 고기를 좀 드실 줄 아시는 분(!)이라면 미디움 레어인 saignant 으로 주문해서 드실 것을 권한다. 어떤 이들는 말고기의 잡내를 걱정하기도 하지만, 달타냥의 말고기는 잡내도 전혀 없고, 아주 부드러운 육질의 말고기를 즐길 수 있다. 

우리는 항상 달타냥에 가면 꼭 시켜먹는 레드와인이 있는데, "Alles Verloren" 이라고 하는 남아공와인이다. "Alles Verloren" 이란 독일어로 "모든 것을 잃었다" 라는 뜻이다. ㅋㅋ 시청에서 혼인신고 하고 나서 그 날 저녁에 이 곳에 와서 밥을 먹었는데, 신랑이 와인메뉴를 딱 보더니 "바로 이거야!"하면서 주문했던 와인ㅋㅋㅋ 아이고 못 말려ㅋㅋㅋ 그 후로도 우리는 달타냥에 갈 때면 항상 이 와인을 시킨다. 루비빛의 레드로 진한 블랙커런트&자두향과 후추향이 도드라지는 전형적인 보르도식 까르베네 소비뇽 이라고 보시면 된다. 하지만 탄닌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음식과 함께 즐기기에 적당하다. 더 정확히 평가를 하자면, 꼭 드셔보라고 강력추천할 정도는 아니고(사실 쉽게 추천하기엔 룩셈부르크 레스토랑의 와인가격은 좀 후덜덜하다 ㅠㅠ), 와인과 함께 즐기고 싶다면 이 와인도 나쁘지 않다 정도.  

불어공부 : Peppa Pig



Je suis Peppa Pig! 쥬 스위 페파피그!  컹컹!

아~~ 귀요미~~ o(>_<)o~~~ 어쩜좋아~~ o(>_<)o~~~ 꼬맹이들 울 때 너무 귀여워 ㅠㅠ

뭔가 보고 있으면 조증이 걸릴거 같아 ㅋㅋㅋ 근데도 계속 보게 된다ㅋㅋㅋ

어린 아이들이 보는 세계란 이런걸까? 조증 걸린 것 처럼 뭐든 즐거운? ㅋㅋㅋㅋ

다음학기 시작 때까지는 얘로 불어공부 해야지.

발음도 듣기 쉽고, 속도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중독성이 심하다. 컹컹 ㅋㅋㅋㅋ

2014년 6월 26일 목요일

프린세스 아말리아



현 앙리대공의 둘째 아들네 (프린스 펠릭스& 프린세스 클레어)가 장녀 아말리아의 첫 번째 사진을 공개 했습니다. 작년 9 월에 결혼한 펠릭스와 클레어(-0-a 언제 결혼한거야;; 몰랐었어;;) 사이의 아말리아는 2014년 6월 16일 출생시 50cm 키와 2,95kg 의 무게로 태어났습니다. 프린스 펠릭스는 분만실에서 아내의 옆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공가는 새로운 일원이 된 그녀의 이름을 양가 할머니의 미들네임을 따서, 아말리아 가브리엘라 마리아 테레사 (Amalia Gabriela Maria Teresa) 로 지었다고 말했습니다. 대공작 앙리와 대공비 마리아 테레사는 셋째 아들네(프린스 루이스 & 프린세스 테시)에게서 (2006년 프린스 가브리엘 과 2007년 프린스 노아) 두 손자들을 얻었지만, 프린세스 아말리아는 현 대공가의 첫 손녀입니다. (아이고 할머니,할아버지 바로 손녀바보 등극이시겠구만 >_<)

기사 참조: http://www.wort.lu/en/luxembourg/royal-baby-meet-princess-amalia-539f0286b9b3988708037bc8

2014년 6월 25일 수요일

[6월 23일] 룩셈부르크 국경일





Luxembourg National Holiday (매년6월23일)

룩셈부르크에는 18 세기 말부터 현재 통치자의 생일을 축하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룩셈부르크의 연례국가행사인 이 날은 룩셈부르크 대공작의 공식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매년 6 월 23 일에 열립니다. 예전에는 실제 대공의 생일날을 기념했던 적도 있었지만, 현재에 이르러서는 이 날짜가 현 룩셈부르크의 대공작의 실제 생일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초기 대공을 겸했던 네덜란드 왕조의 빌럼 I세 (재위기간: 1815-40) (비록 실제생일은 8월 24일 이었지만) 때의 경축일은 4월 24일 이었습니다. 빌럼 II세 (재위기간 1840-49) 때의 경축일은 그의 실제 생일인 12월 6일 이었습니다. 빌럼III세 (재위기간:1849-1890)는 1817년 2월 17일 태어났지만, 1859년까지는 아내의 생일인 6월 17일에 기념하였습니다. 그 뒤로는 그의 생일의 이틀 뒤인 2월 19일에 기념하였는데, 이 것은 죽은 동생인 알렉산더의 기일 (1848년 2월 20일) 가까이로 옮긴 것입니다.

네덜란드의 승계문제로, 빌럼III세의 딸인 빌레미나가 네덜란드 여왕의 지위를 획득하지만, 룩셈부르크 대공작의 지위는 1890 년 나사우-바일부르크의 아돌프에게로 승계되었습니다. 아돌프 대공은 자신의 실제 생일을 공식 생일(7월24일)로써 축하했습니다. 빌럼 4세와 마리-아델레이드의 생일은 각각 4월 24일과 6월 14일 입니다. 샤를로테 여대공의 생일은 1월 23일로 그녀의 재위기간에는 겨울에 기념하였습니다. 

1947 년 공작의 생일은 '국가지정 공휴일'로 지정 되었습니다. 여대공인 샤를로테와 그녀의 아들 쟝(1월 5일)은 1월에 태어났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 생일을 기념하는 것을 염려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샤를로테 재위기간 중, 1961 년 12 월 23일, 그랜드 두칼 법령에 의해 대공의 공식생일날짜를 6월 23일로 고정하였습니다. 

룩셈부르크 시내에서는 국경일을 기념하며 자정을 기해 성대한 불꽃놀이가 펼쳐집니다. 이 후 늦은 새벽까지 사람들은 그룬트지역에서 열리는 파티를 방문하여 밤새도록 음악과 술을 즐기며 국경일을 경축합니다.






아래로는 다음날인 23일 공식 행사 사진들 (신랑이랑 나는 한번도 이 퍼레이드를 본 적이 없다. 우린 그 시간에 늘 숙취로 뻗어있기 때문에 -_-;;;)









참고 : 위키피디아
사진참조: Wort.lu

[분식] Que Pasa

Que Pasa 
37 rue du Fort Neipperg, Luxembourg City 2230, Luxembourg
Tel) +352 49 13 41

개점시간 : 월-금 11:30 - 01:00 토 06:00 - 01:00
메뉴: 5.5 - 12유로





중앙역에서 시내로 걸어가면서, 혹은 반대길로 돌아오면서 사 먹을 수 있는 길거리 분식. 께파사! 메뉴는 5.5유로부터 시작하며, 작은 창문을 통해 주문하고, 음식이 준비되면 바로 테이크 아웃 해 갈 수 있다. 식당 안에도 몇몇 테이블이 있어 실내에서의 식사도 가능하지만, 보통 테이크 아웃을 많이 해간다. 평일 점심시간대에는 주변 직장인들이 몰리는 시간대 이므로 되도록 점심시간대는 피하면 좋다. 샌드위치류의 분식은 사실 유럽 어디서에서나 쉽게 사먹을 수 있지만, 께파사의 장점은 바로 데워 따뜻하게 나오는 샌드위치(사진으로 보시는 것은 Pollo Galinha 폴로 갈리아- 계란후라이,베이컨,치즈,구운 닭고기가 들어가 있다.) 체인점인 Subway 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야채가 없기 때문에 훨씬 기름진 느낌? 이랄까... 시내에서 술먹고 돌아오는길에 사 먹으면 최고 >_<b